두툼하고 포만감이 느껴지는 김이예요.
또 구워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금방 따끈한 밥 한그릇이 뚝딱.
그런데
포장이 풍성, 뚱뚱, 두툼해서 힘들어요.
그걸 먹을만큼 꺼내고 나머지 포장하기도 어렵고요.
냉동실에 넣기도 얘가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해요.
작년에는 20장 단위로 먹을만한 사이즈로 잘라서
한봉지씩 보관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었는데
올해는 기름바른 김에 홀릭해서 잘라서 보관할 수가 없네요.
그래서
20장씩 신문지에 싸서 빅사이즈 지퍼백에 넣어 보관합니다만,
그래도 둘 곳이 마땅찮네요.
다들 곱창김 어떻게 보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