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칼국수 하니까 1

한 20년쯤전,
청계천 동평화시장인지 청평화시장인지 보세옷 이랑 보세핸드백 파는 가게들이 있어요.

여기 3층이었는지 4층이었는지 가게가 들어오지 않은 빈상가가 있었어요.
여기 한귀퉁이에 가면 푸근한 인상의 아주머니가 직접 밀고 썰어서 칼국수를 끓여주셨어요.
직접 거기서 멸치국물 내서 끓여주시던 칼국수, 너무 맛있었어요.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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