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벌써부터 명절 고민

제가 첫째
둘째 남동생은 이혼
셋째 여동생은 애들이 어려요.
엄마 혼자 계시는데
엄마 포함 4집의 거리가 서로 다 멀어요.
건강이 괜찮으실때는 엄마집에서 모였었는데 
허리 수술 이후로 명절/생일 모두 외식으로 치뤘어요.
다른 집들보면 화기애애 잘도 모이는데
저희집은 모두 한까칠해서 푸근한 맛이 1도 없어요.
저질체력이고 각자 복잡한 가정사가 있어요.
제가 음식솜씨가 꽝이기도 하고
남편이 부잡스러운거 싫어해서 외식해왔는데
엄마가 점점 거동이 불편하셔서
내년 설엔 친정으로 가서 제가 차릴까해요.
말씀드렸듯
오전엔 시부모님 제사도 지내야하고 
솜씨 꽝인데 집에서 설에 주문 배달이 되는지
된다면 어떤 음식이 좋은지
혹시 아시면 알려주시겠어요?
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요리는 볶음밥이 다지만
원래도 전 못했을 것 같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