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문에 티파니 얼굴 크기 이야기.

전 저런 사람들 보면
정말 수준 저열하고 한심해 보여요.
사람이 얼굴 좀 크면 어때요.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죠
근데 그걸 갖고 얼굴이 크네 어쩌네 희화화하고 깔아보고.
진짜 온나라가 얼굴크기 정신병에 걸린 미치광이 집단 같아요.
누굴 처음 봤는데 얼굴이 너무 작더라 크더라 품평질하고.
아니 사람 만나면 처음에 얼굴 크기부터 살피나요? 저 사람 얼굴이 큰지 작은지?
얼굴 큰 게 죄도 아니고, 죄라고 해도 그게 그 사람 탓도 아닌데. 그냥 천부적으로 타고 나는 거잖아요.

배두나가 예전에
라디오스타 나왔는데
자기가 외국인 동료들한테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다른 나라 팬들은 그런 얘기 안하는데
이상하게 한국사람들은 보자마자 얼굴이 너무 작아요 어쩌고 이런 소리 너무 많이 한다. 
도대체 너네나라 사람들만 그러는 이유가 뭐냐. 래요.

집단으로 정신병 걸린 사람들 같아요.
남들한테 보여지는 외모는 그렇게 중요해서
얼굴에 칼 대고 온갖 치장 다 하고 다니면서
정작 더 중요한 내면은 왜 가꾸지 않고 바로 잡을 생각도 없이 흘러가는 대로 방치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그러니 저런 사람들이 양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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