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올해 44세인데 작년까지는 생리일 평균 4일 중 3일은 중형, 하루는 라이너를 쓰는 정도였어요. 올해부터 양이 줄어 이틀만 중형 쓰면 삼일째는 라이너도 거의 필요 없을 만큼이네요. 생리 일수가 줄어들며너 양이 적어진 것도 폐경 전조인가 싶어 82 이전 글들 찾아보니 FSH, AMH 검사 받으라는 댓글을 봤어요. 산부인과 가서 위 두 개 검사받고 싶다고 하면 되는 걸까요?
폐경의 전조로 양이 줄어드는 건지, 폐경이 언제쯤 올 예정인지, 그리고 난소의 건강도도 같이 체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글을 쓰게 되는 순간이 오다니 슬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