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기좋아해주고 마냥 챙겨주고
이해심 많은 여자를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귀면 진짜 데이트코스 안알아오고
술먹다 연락안되고
늦잠자다 아침약속 펑크내거나 늦고
좀 이럴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트할 때도 여자한테 성의를 보이기보다
여자한테 자기있는곳으로 자주 오라고하고
약간 본인이 갑인 데이트를 할 것 같아요
로맨틱한면은 전혀 없어보이고요
순자도 피곤할것 같지만 서운해하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부산 남자 원래 영철같나요?
부산 남자랑 썸탄적 있는데
데이트코스 안알아오고 성의없고
저도 순자처럼 서운해서 쫑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