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0여년전 엄마도 그렇게 울었는데

저도 아이 입시 발표 앞두고 기도하다 눈물이 나네요
엄마도 그랫겟죠.
저는 막내라...더.. 엄마 심정이 어땟을지
언니 오빠도 워낙 잘 못가서 저마더 그랬으니
길다니며 얼마나 눈물이 났을까요...
그때 엄마가ㅜ한말이 기억나요.

시장 갈때 올때 그렇게 눈물난다고..
그래도 전 후진대학나왔지만 아직 일하고 돈벌고
남편 똑똑 한 사람만나 아이도 잘 컷고요..
그래도 사람 욕심이 있으니 ...좋은대학 바라고
눈물이.나네요..
엄마가 얼마나 절망적이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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