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은 2월이후, 서울 삼성은 3월이후에 가능해서 일단 예약은 해뒀지만 기대가 없고
1.서울 성모 병원 : 박우찬, 배수연 교수님 진료 가능하다고 합니다 (두 분 각각 경험이나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2.건국대 노우철 교수님
3.강남 차병원 노동영 교수님
4.강남 세브란스: 유방외과 조직 검사 나오면 병원에서 예약해준다고 합니다(1~3보단 늦을 듯 합니다)
아마도 항암 치료 해야 할 텐데, 항암+수술 다 고려해서 1번~3번(12월2주~3주중 진료가능) 중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 지 직,간접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노동영 교수님이 유명해서 이 분께 마음이 기웁니다. 가족들은 차병원보다는 좀 더 큰 병원을 가야 하지 않겠냐고(항암을 오래 하려면 병원 시스템도 중요하다)하시는 데, 저도 차병원 항암이나 시스템이 어떤 지 궁금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항암 치료 받으면서 직장 병행은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업무를 반나절/ 또는 주3회 줄이는 건 가능하나, 그만두긴 힘든 상황입니다. 이혼해서 제가 가장입니다.)
수술 받을 땐 친정 아버지 또는 간병인이 도와주실 예정이고, 항암은 혼자 받으러 다닐 예정입니다.
(어머니께선 초저 아이 돌봐 주셔서, 저까지 도움 받긴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