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너무 사람을 성급하게 판단하는걸까요?

저는 허세 있는 유형을 정말 안좋아해요. 특히 남자중에 허세, 자기 자랑, 남 깔보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말조차 섞기 싫어요. 한번 정도 대화해보고 파악하고 거리를 둡니다.

남녀를 떠나 정말 잘난 사람이라면 굳이 자기 자랑 떠벌리지도 않겠지만 사실이라면 그건 허세가 아니라 사실이니까 상관없어요. 근데 뭐가 있는 척 잘난 척 하는 사람이면 정말 싫더라구요ㅜㅜ

근데 제 남자친구는 제가 이런 성향인걸 잘 이해를 못해요 굳이 한번 보고 판단하고 멀리하는건 너무 성급한것 같다구요. 남자친구는 두루두루 여러 유형과 잘 지내는 성격이고 저는 잘지내는 사람 유형, 멀리하는 유형 뚜렷한 성격입니다.

정말 제가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스타일인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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