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메세지 받으면 어떠세요

(줄간격이 이상해서 수정하였습니다)

싸가지 인정머리 없는것, 나이가 그만큼 먹고 생각 하는게 그것 밖에 안되나, 다 장난으로 보이더나
오늘 제 엄마한테 받은 메세지입니다 
저것보다 더 심한 내용으로 받은 적도 많아요

제가 잘못을 한 게 있냐고 하실 수 있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제가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까지는 다 해두었습니다.
잘못한게 있다고 한들 이렇게 말을 꼭 하셔야 할까요? 
제가 다른 엄마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혹시 살면서 이런 식의 말을 엄마에게 들어본 적이 있으세요? 
저는 바빠서 점심, 저녁을 굶어도 웃으면서 파이팅하고 씩씩하고 일을 할수 잇는 스타일인데  
엄마한테 이런 문자를 받는 그 순간부터 받은 순간부터 힘이 쫙 빠지고 슬퍼집니다. 4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이러는게 맞는건지도 이제는 헷갈리네요..
이런 제 마음이 맞는 건가 여기 의지하는 82님들께 여쭤 보내요  

 따뜻한 엄마가 있는 분들 진심으로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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