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최선 다하며 키웠다 생각해요
남들에게 나쁜짓 하지 않았어요
질투나 샘은 냈지만 혼자 속으로 한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더 열심히 일하고 돈 모으고 했어요
그런데 나이 들수록 힘들어요
자식은 무자식이 훨씬 낫다 싶은 맘 들구요
주변 사람들도 나이드니 점점 멀어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전엔 힘든일이 닥치면 해보자 하고 했는데
이젠 감당을 못하겠어요
오래 살 이유를 모르겠어요
작성자: ㅇㅇㅇ
작성일: 2022. 12. 07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