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져보면 많겠지만..
딱 한명 꼽자면
환상의커플의 나상실요.
진짜 미워할 수 없던..
고스톱과 막걸리에 홀딱 빠졌던 상실이..
같이 나오던 꽃달은 동네 미친 친구도 참 귀여웠어요.
아마 그 사람도 인생 캐릭일거 같아요 ㅎㅎ
흐..그 시절 그립네요.
아마 한예슬도 그때 그리워할거에요.
그 당시 남해 독일마을도 참 조용하고 고즈넉하고 좋았는데.
어째 지금은 도떼기 시장되어버려 참 아쉽다는..ㅠㅠ
그러고보니 빌리 역할의 김성민이 지금 없네요.
이래저래 그립고 아쉽네요.
여러분들의 드라마 인생 캐릭 어떤건지 궁금합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