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춘기 아들 둔 엄마들 서로 얘기나누어요.

사춘기...중 2 외동 아들맘입니다.

정말 지긋지긋...올해 초에 진짜 정점을 찍고 죽여 살려 했다가...마음을 비우고 다 받아줘보기도 했다가..
진짜 평생 욕한번 안하고 범생이처럼 살았는데 아들한테 처음으로 욕했어요. ㅠㅠ
그러다가 좀 잠잠하다 싶었는데 이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이 사춘기에도 들어맞을 줄이야...
에휴...진짜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참 귀염둥이 아들이었는데...마음이 힘들어요. 주변에서 다들 돌아온다는데...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 또래 아이들보면 우리집 아이처럼 이렇게까지 하진 않던데...진짜 육아에 문제가 있었건가 스스로 반성도 하다가 별생각 다 하게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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