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걱정을 안하고 살고 싶어요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굳이 더 제 자신을 살펴보자면
책임감이 유독 강하고 독립적인 사람이고
이타주의와 개인주의 중간정도 되는 듯 하고요
남에게 피해주누 거 싫어하고 부담 주는 것도
싫어서 다른 사람이면 안돼면 말고 하는 생각으로
남에게 부탁하는 것도 저는 잘 안해요

괜히 부탁해서 나도 상대방도 부담 느끼는게
싫고요

어쨌든 종합적으로 보면 그냥 평범한 사람이고
그래도 약간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친구도 너는 참 긍정적이야...하거든요

근데 의아하게도 걱정이 많아요
긍정적이면 걱정도 없어야 하지 않나요?

어떤 일이 생겼을때
사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결과는 어떨지
모르니까 이왕지사 벌어진 일 좋게
해결이 되도록 노력해보고 결과를 기다려야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그냥 어쩌면 좋나 걱정이 많이되고
그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요

어떤 일이든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그 자체에
너무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싶어요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아니면
없던 일로 할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보고 그러고도 안돼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 그것이면
족하다. 하는 마음이고 싶 어요

그런 분들의 마음의 여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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