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둔촌주공 청약 첫날 신혼 특공 미달…본청약 '빨간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30191?sid=101
39 ㎡ 신혼 ·49 다자녀 전형 등 미달 나
29~49 ㎡ 소형 위주 청약 받아 '전초전'
6일부터 59·84 ㎡ 등 1·2 순위 청약 나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청약 첫날 1091 가구 모집에 3580 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이 3대 1 정도로 전문가들은 29~49 ㎡등 소형 위주로 특별공급이 이뤄진 것을 감안해도 다소 저조한 경쟁률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 청약은  1091 가구 모집에  3580 명(기관 추첨 포함)이 통장을 던져 평균 경쟁률  3.3 대 1을 기록했다.  507 가구가 공급된 신혼부부 전형에는  756 명이(경쟁률  1.5 대 1),  254 가구가 나온 생애최초 전형에는  2579 명( 10.2 대 1)이 지원했다. 최고 경쟁률은  49 ㎡ 생애최초 전형( 19.9 대 1)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29·39·49·59·84 ㎡ 주택형을 일반분양하지만  59 ㎡ 이상 주택형은 분양가가 9억 원을 넘겨 특별공급 물량이 없다. 이날 특별공급 물량은  29·39·49 ㎡ 등 소형 주택형에서만 나왔다.

미달 물량이 나온 주택형도 다수 있었다.  301 가구를 모집한  39 ㎡ 신혼부부 전형에는  90 명만이 지원해  211 가구는 6일부터 진행되는 본청약으로 물량이 넘어가게 됐다. 이외에도  39 ㎡ 노부모 전형,  49 ㎡ 다자녀 전형이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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