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누도 그래요. 시부모 천사고
우리부모님 같은 사람없고 누가 들으면 성인반열에 올라갈
사람인냥 얘기 해요.
근데 시어머니 자기 아들만 알고
시가가 큰집인데 시할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지
작은집 조카가 낳은 아기 돌잔치 할때도
저를 그집가서 돌잔치 음식 준비 거들라 파출부 보내고
작은집 조카 결혼식에도 작은집가서 직계 가족 먹를 음식
만든다고 저를 파출 보냈어요.
며느리를 파출부 취급하고 했는데도
시누는 본인 시가는 악마고
친정은 너무 천사라 올케는 좋겠다 우리엄마 같은 시어머니 둬서 하데요. 지금은 할말 다하고 그때일로 가까이 살아도
일년 2번정도 보지만 자기 부모 객관화 진짜 안됐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