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명리학 공부하려고 맘먹었어요.


일로 새로 알게된 사람이 며칠동안 일하면서

제얼굴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나이도 저보다 12살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잠깐 티타임 시간에 저더러 비유하자면 크리스탈배 랍니다.

그러면서 이것도 천운이라고 지나가듯 말해서 뭐 따져 물을새도 없이 자리가 끝나서 뭔가 찜찜 해요.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내가 일을 잘할거라고 좋게 말했다네요.

그런데 그사람이 인상이 강렬해서 다른사람은 그사람앞에서 온순한 편인데 저는 은근 반감이 들고 편안하지가 않아요.

오래전에 스쳐지나간 사람중에 저런 사람 잇었는데 늘상 싸웠어요.
좋을땐 무지 좋았구요. 그래서 굉장히 불안하네요.
제 남편사주 물어보길래 입꾹 했어요.

제 직감이 맞다면 같이 일하면 안될것 같기도 한데 ..
천운이란 말은 어떨때 쓰이던가요.

크리스탈이란 표현은 뭘 의미하나요?
머리속에서 안떠나니.. 전에도 명리학 공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참에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리 쉽게 입을 떼는 수준에 제가 휘말릴까 두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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