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똑부러지게 못한다 얘기는 했는데
삼시세끼 받아드시고 놀러다니시고 싶은지 아들한테 자꾸 푸쉬하고 아들은 괴롭죠
저랑 싸울게 뻔하니 말도 못하구요
못한다 했으면 포기하시지 여기가 놀러와서 쉬는곳은 아니잖아요
시어머니는 아버님 적적하시다며 아버님만 놀러가도 되냐고 아버님 자꾸 며칠간 떠넘길 생각도 하시고요
저희는 시댁,친정 가서 아침말고는 나가서 먹고 들어가는데 삼시세끼 며칠 어떻게 다 해다줍니까 하기싫어요
시댁가면 나가있기라도하지 꼼짝없이 같이 있어야 될건데 정말 싫어요
저는 친정을 거의 명절에만 가는데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에요
남편하고 사이만 안좋아지게 하고 너무 애 같아요
평소에 잘해주거나 온화했던것도 마음도 물질도 준것도 아니면서 바라기만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