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왕년에 주식에 데여본 사람으로써
고명딸에게서 예전 제모습도 살짝 보여 움찔했어요.
주식은 처음에는 일단 잃어야 해요.
이후에도 간간히 조금씩 잃어야 큰돈을 잃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얻고
우량주만 조금 사서 쥐고 팔 생각도 없고 배당금만 받고 있어요.
그리고 그 장손은 미스터 선샤인때도 사이코 역 엄청 잘해서
이병헌 못지 않게 연기 잘 한다 싶었는데
이번에도 연기 너무 잘 해요.
근데 그새 좀 늙은것도 같고
작성자: 와우
작성일: 2022. 12. 05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