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수낸다고 무넣고 다시마도 넣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
그 육수에 무넣고 간장 설탕만넣고 조리다가
다시마 채썰어넣고 파도 좀 넉넉히 통마늘 서너개
배트남고추 마른거 두개
오래도록 졸이듯 익혔어요
무랑 다시마에 파향이 은은히 퍼지고 매콤한
뒷맛이 깔끔하네요
밥도둑이면서 맥주도둑 ㅎㅎㅎ
작성자: 음식
작성일: 2022. 12. 0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