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배추 있어서 저녁에 샤브샤브해먹을라구요
무뽑아온거 몇개는 내일 무나물 하고
배추남은거로 배추국 해먹으려구요
늙는 호박에 콩넣고 호박죽 해놨어요 뜨겁게 동치미랑 먹어도 맛나고 차게 먹으니 더 맛나네요
곱창김 한톳있도 묵은지 가끔 헹궈서 지져먹어요
외식은 줄이고 집에서 제가 돌려해먹어요
나가서 사먹을 시간이 마땅치않아서요
돈도 돈이고 ㅋ
또 조미료사용에 죄책감을 줄이고 적절히 사용하니
모든 음식이 맛있어요 신기합니다..
작성자: 음식
작성일: 2022. 12. 0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