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82에 대문글 읽다보니 젊은 엄마이면서 전업맘이면서 신도시 사는 사람들 이라고 특정지으면서
까는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전업 자체가 까이는 이유는 시간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24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때가 가장 자유롭고 행복할때여서요. ㅎㅎㅎ
아이들 유치원때가 젤 행복할때 아닌가요?
전업맘중에서 아이 천 기저귀 했고 엄마표 영어교육 엄마가 공부해서 같이 시키고 매주 도서관 가고 모든 반찬 간식
직접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이 아주 갓난아이때부터 영아원에 보내고 유치원에 보내고 사교육에 반찬은 반찬가게 남편은 배달 시켜주거나
회사에서 해결하고 오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다 케바케인데 왜 직장맘보다 전업맘을 까는 이유가 24시간을 모두 가지다보니 그 시간 활용은 개인마다 틀려서인거
같아요. 그러니 자기가 보는 사람들만 보고 전체를 볼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전 비난 할 생각도 없고 부럽다고 할 생각 없고 그냥 왜 그런가 생각하다보니 이게 이유인거 같아서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