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장에게 거침없이 이렇게 말했다
학생에게 격려의 취지로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뇌물이라며
검찰이 뇌물죄로 기소한 것은 완전한 날조범죄라고 일침했다
또한
그 장학금지급을 조국에 대한 뇌물혐의로 검찰이 기소했는데
그 혐의에 대하여는
무죄가 아니라
공소기각이 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노환중피고인이 노스트라다무스(예언자)도 아닌데
조국이 어떻게 미래에 청와대민정수석이 될 걸 예상해서
뇌물을 공여했겠느냐며
검찰은
피고인 노환중부산대병원장에게 수십차례 허위진술을 강요했다며
피고인석에 앉아야 할 건 검사들.이라며
재판장에게 일성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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