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2 언니야들! 몇 달 전 시동생 결혼 걱정하던 형수인데...

오늘 드디어 결혼 했답니다. 

더 놀라운건 82쿡이 중매 역할을 한거에요. 
그때 연락 닿은 한 분이랑 초스피드로 결혼하게 되었어요.
 
그때 글 올린게 7월 15일이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84070
그 달 말에 만났으니 4개월 남짓이네요. 
서로 맘에 들어하고 좋아하시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어요.
시부모님은 눈물을 다 흘리시고...

그동안 입이 근질 근질 했으나 
호사다마라고 괜히 좋은 일 앞두고 조심스러웠고
또 동서될 사람이 싫어할 수도 있을까 해서 못올렸어요.

오늘 결혼 했으니 이제 알려도 되겠죠!!

여러분. 그때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했고요.
이런 인연도 다 있네요. 참 인연은 알 수 없어요.
 
@@이 삼촌! 그리고 (이제) 동서! 
더 더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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