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역 이름도 기억안나는 아이돌 출신이고 애견사건으로 좀 물의를 빚은것도 기억나고..
문젠 외모가 너무 아닌거에요..전에 소속사 사장이 너무 걸출한 미남이라 엄청 아낀다는데 그때도 느끼하고 합죽하니 그냥 그런데 뭥미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선 미남의사라는데 너무 공감이 안되는거에요.
여주인 여자pd맡은 이다희는 전엔 늘씬한 미인이라 생각했는데 털털하고 밝은 여주역엔 좀 매치가 안되네요..나이들어 그런건지 성형을 좀 한건지 얼굴도 너무 길고 이마는 부담스럽게 둥글게 뭘 넣은거같고..
여간 남여 주인공을 좀 상큼하고 이쁜 커플로 했더라면 더 재밌었을텐데요..
차라리 악역인 친구pd나 조연들은 딱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