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난 뒤에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것들
찾아보는 정도였어요
어쩌다 제가 볼라치면 잘 달리던 스케이트 선수가 넘어지질
않나 골이 먹히질 않나
앗, 내가 봐서 그런가봐..
스포츠 관람은 더더 안하게 됐어요
근데 일본이 조 1위로 16강 갔다는 소식에
뭔가 제 심장에 불이 지글지글...
최근 코로나 확진으로 체력이 떨어져있는 데다가
자야 될 시간인데도 저도 모르게 티비 앞에 앉았어요.
한 경기를 보는데 이렇게 시간이 순식간에 가다니요.
보는 내내 두근두근 하면서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군요.
포르투갈에 이기고난 후 든 생각이 징크스 깼다!! 야호!!
앞으로 실시간으로 보면서 열심히 응원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