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운동을 좋아해서 다양한 종목의 동호회활동을 해요. 같이 하자고 했지만 별 튀미가 없어서 거절했더니 동호회로 활동을 하더군요. 뭐 그러려니 하고 별 관심 안뒀는데 겨울 송년회모임을 간다고 하니 갑자기 부아가 치미네요. 운동을 허는것도 아니고 송년모임은 좀 선넘지않나요? 같이 가자고 하는데 안갈거 아니 하는말이구요.
퇴근하고 들어오는데 급히 나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안좋네요. 하지 말라고 하면 속이고 몰래 가는건 더 기분나쁘고요. 다른집 남편도 이런모임참석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