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싸웠더니 남편주변인들이 피해보네요

해마다 김장하면 남편 사촌이나 친척 어른집에
1통씩 갖다 드렸어요.
맛있을때 드시라고 담자마자 그날밤이나 다음날에요.
그런데 올해는 3주가 지나도록 주고싶지가 않더라고요.
남의편이 시모 문제로 내속을 너무 뒤집어놔서.
복수는 아닙니다
두분 다 저에게 너무 잘해주시는데
속으로 제 김장 기다리실것같아서
좀 마음이 안좋네요
이것도 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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