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헤어질 결심 뒷북이요...궁금한게

 좀전에 봤는데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너무너무너무 잘봤네요.
왜 박해일 탕웨이가 주연상을 받았나 했는데 연기가 너무 훌륭하고
탕웨이의 분위기의 배우가 우리나라에 있을까...

만약 한국배우로 대체한다면....
문소리..손예진 생각나더라구요
하지만 탕웨이만이 해낼 수 있는 배역같아요

탕웨이가 바다에 빠진다는 스포만 보고 봤어서인지
중간에 탕웨이가 박용우 부인으로 나오는 부분부터 
급반전되면서 뭔가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네요..
뭐지 이영화?

탕웨이 미모는 처음부터 예쁘다가 후반부 갈수록 너무 너무 너무 아름답고
박해일 연기도 파도와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네요

아 여운이 오래갈 것 같아요

궁금한게...
탕웨이는 원래...살인자인거죠?
원래 한국남자 꼬셔서 신분세탁하는 범죄자
간병인 신분으로 있을때부터 그랬던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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