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보니 난방도 냉장고도 모두 꺼져있고 순간 아찔하더라구요
근데 관리실에서 나온 기술자 분이 자기네는 고쳐줄 수는 있으나 차단기를 우리더러 구해 놓으라고 해서 멘붕이었어요
다른 아파들도 다 그러는지..
남편이 나가 어찌어찌 구해왔는데 이추운날 참...
고등 아이는 씻지도 못하고 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손좀 봐둘걸 후회했어요...
작성자: 겨울
작성일: 2022. 12. 02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