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체력이 막 떨어져서 뭔 일을 못하겠어 이런 느낌은 아니구요.
주말에 등산이나 라운딩 다니는데
좀 힘들게 운동하면 확실히 힘들어도 체력은 느는구나 싶어요.
처음에는 카트 많이 탔는데 요즘은 안 타고 걸으려고 하고
등산도 더 자주 가니 체력이 늘어요.
아직 갱년기 증상이나 폐경 조짐 없구요.
최근에 만난 친구는 폐경 진행 중이고
열이 막 오르는 갱년기 증상이 있다고 그래요.
아직 난 잘 모르겠어 했더니
외국에선 우리 나이면 당연히 갱년기라고 다들 그런다고.
(외국에서 잠시 왔어요)
음 내 주변에선 아무도 그런 얘기 안 하는데.
안 하지만 다들 폐경 갱년기 진행 중인지
아님 백인들이 좀 빠른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