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실에서 선생님께 쌍욕한 초딩 조언

전담시간에 (초등 6 여학생)
담당선생님께 아이 씨발년아.소리지르고
선생님과 싸우다가 씨발하면서 나가버렸다네요.
우리 아이는 그 아이와 친하지도 않고
그 아이가 가끔 와서 친하게 굴고 자기한테는 잘해준다는데
너한테 잘해주는거 다 지필요해서 그러는거니
어울리지말라고 조언해줘서 친하게는 안지냈지만
그 애가 수업시간에 담임 있는데도
애들한테 시끄러 조용히 해 소리지르고
반 전체애들 앞에서 군림하니 학교가기 싫다고 할 정도에요.
1학기때 남자담임이였는데
이여자애가 남자애랑 치고받고 싸우는 과장에서
담임이 제대로 대처안했다고
애들 뒤에서 선동해서 담임 욕하고
그 과정에서 담임이 너무 힘들고 애들 감당이 안되서
자진해서 하차했습니다.
길게 쓸 수는 없고
전담샘은 그냥 안넘어간다고 했다는데

이런 경우 학생을 벌 줄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교권침해 뿐 아니라
그 반 친구들에게도 예의가 없고
정신적인 피해가 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왜 저런 애한테 샘들은 오히려 잘 해주고
기분맞쳐주고 그러냐고
애들한테도 인기많은것도 이상하다고
하네요.

자기랑 친한애도 개랑 친하게 지내서
이해가 안되나봐요.
그 집 엄마는 그애를 무서워한다고 하는데
막상 학교에서는 친하게 지내니깐

저는 그 애가 꼭 벌을 받았으면 하는데
일단 학교에 전화는 넣어볼려고요

선생님의 교권도 교귄이지만
아이들이 이런 상황에서 그냥 지나간다면
뭘 배울까 싶네요
초 6이 샘한테 시발년아 하는 애가
중등가서 친구들 안 괴롭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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