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동부연합과 성남시의 수상한 共生 - 이재명지지자들 보세요


성남시 운동권 원로, “이석기 의원은 조직 내 偶像”
⊙ 성남시와 경기동부의 蜜月
⊙ 경기동부연합, 성남시의 각종 利權 사업 진출
⊙ 성남시, 관련 예산집행 內譯 공개 거부

. 종북(從北) 논란을 빚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이하 경기동부) 세력은 성남시를 지역 거점(據點)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조직은 언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나요.
  
  “80년대 중반부터 다른 지역 운동권 학생들이 성남으로 투신(投身)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인천, 반월, 부평, 성남 등의 공단으로 학생들이 몰려갔습니다. 저는 성남 지역에서 계속 활동해서 지역 출신인지 타(他) 지역 출신인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80년대 중반부터 이석기, 임수경 등 외대 왕산캠퍼스(용인캠퍼스) 출신들이 성남에 데모하러 나타났습니다. 그 시절 운동은 우리의 전부였어요. 그래서 그 당시 본 얼굴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다만 서로 가명을 써서 이름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임수경은 평양방문 이후에, 이석기는 민혁당 사건으로 털린(구속된) 후에 이름을 알았습니다. 이즈음부터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조직이 서서히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경기동부에 외대 용인캠퍼스 출신이 많은 것은 마이너(소수자) 의식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지방 캠퍼스 출신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힘드니까 운동판에서 크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남시와 경기동부의 蜜月
  
  성남시가 경기동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2010년 민선5기 이재명 성남시장이 취임한 이후이다. 밀월은 시장선거에서 당시 민주당과 민노당이 야권연대를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야권연대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선거과정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으로 시민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이재명(48) 변호사는 2010년 민주당 후보로 시장직에 도전했다. 이 변호사는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백궁정자지구 용도변경(파크뷰 특혜분양)저지공동대책위 집행위원장, 성남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성남정책연구원 공동대표, 시립병원설립추진위 공동대표 등의 사회활동을 통해 성남시에 이름을 알렸다. 
  
………….

2012년 월간조선에서 취재한 내용이예요.
아래 경기동부세력 글이 올라와서 찾아봤어요.
흥미롭네요, 

이재명지지자분들 중에 경기동부세력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 있는데, 이재명을 지지하시면 경기동부세력과 이재명을 떼어놓을순 없죠.  

2017년 민주당 경선때 블루가 아닌 오렌지띠 두르고 경선장에 나타난 이재명, 이재명 지지세력인 손가락들은 오렌지 칼라 옷들입고 경선장에 왔구요.  경기동부세력이 만든 민중당.. 민중동의 당칼라 오렌지.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207100013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