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나서 동네 새마을금고에서 특판안내를 받았는데 6.5%에요 저번적금보다 더 좋은 이율이라 또 가입했어요
마치 홈쇼핑같이 좀 있으면 매진될것 같은 조바심이 들어서, 일단 들어서 적금붓다가 안되면 해약해도 되지 뭐 이런 마음으로 가입을 했어요 이것도 얼마안되 완판되었다고 연락을 받아서 뭔가 좋은 물건을 득탬한 듯한 이상한 만족감;;;을 느끼고요
그러다가 이번달 초에 그 새마을금고에서 또 문자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8%에요 이제는 좀 부담스럽지 하면서도 8%라고 하니, 그냥 가입해버렸어요
그러고나니 이번달에 적금자동이체 통장에 돈 맞춰서 넣고 나니 생활비가 얼마안남네요 ㅎ 마통이 있으니 뭐 문제는 안되겠지만요
이제는 진짜 특판문자가 와도 모른척 해야될것 같아요
당분간 긴축재정으로 빠듯하게 살아야 합니다 적금 만기되는 그날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