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먹을수록 대한민국 사회에 정이 떨어지는 이유…



사람을 인성이나 인품으로 평가하지 않고

직업, 학벌-학력, 집안, 재력, 외모, 지위 등에 혹하고
심지어 성격적으로 아무하자 없고 충분히 어울릴 수 있는데
조건이 안 맞으면 현재 인성과 상관없이
그냥 수수하고 평범만해도 손절하거나 거리두던 인간들…

* 지난 주말 참 기분 더러운 일이 있었죠
동호회에서 직업이 교사였던 한 분..(배우자는 의사라고 함)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한 회원이 같은 직업이라 동질감이 있었는지 교사인 1명
그리고 국책연구소 다니는 1명
한의사 1명
수입좋은 자영업자 1명

이렇게 초대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모두 초대하지 않았더군요
(생산직, 영업직, 기타 중소기업 재직자 등등의 회원들)

몇 번 전체적으로 모여 밥도 먹고 서로 모임도 하고 했는데
어찌 저런지… 회원 몇 명 분들도 서운해하고 아쉬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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