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감정의 쓰레기통 얘기 하잖아요

근데 친한 친구나...오래 사귄 동네 아줌마들 모임가도
친정욕 시댁욕 남편 흉 아이흉 보고 연예인 욕도 하고 그러는데
감정의 쓰레기통이라는건
결국 내가 저 상대가 싫다는거 아닐까요
보통 오프에서는 부모님들 흉보면 같이 들어주고
우리집도 만만찮다 ...얘기하고
우리도 곧 시작하겠구나 하게 되던데요
사실 저도 사람 흉이 잘 보이는 스타일이라 누구 칭찬보다는
흉을 더 보는것 같고 (사실 자랑은 쑥스러워서 못하기도 해요)
또 그러다보니 나를 저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서 말을 잘 못하겠어요
특히 전화로는요
근데 코로나 이후로 현실모임이 없어지니 동년배와의 스몰토크는 또 아쉽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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