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터나 도우미가 드시는걸 좋아하시는 분이 요리도 잘해요

식욕 없으신 분들은 진짜 김치에 반 반공기 겨우 드시거나 점심엔 입맛없다며 냉동실 떡이나 빵으로 때우고 주로 정리와 청소 좋아하세요. 애가 어려서 손많이 갈때는 이분들이 맞는거 같은게 칼이나 불안쓰고 이유식이나 애기반찬 정도 조금 만들고 말고 훨씬 효율적이죠.

드시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어마어마하게 계속 요리를 하십니다. 박나래나 이국주같은 스탈로 집에 가면 뭐 한상 떡벌어져요. 물김치 가자미식해 손만두 겉절이 감자탕 계속 하시고… 이런분들은 장도 본인이 보고 싶어하시고 애가 좀 컸을땐 잘 얻어먹으니 참 좋아요. 대신 식비 많이 들고요. 식재료 욕심도 많고 손도 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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