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가는데 그날따라 어떤 녀석?이 보이길래
우쭈쭈? 하고 아는척을 해줬지요
대충 지나가며 우쭈쭈하며 보니 털이 복슬복슬 알록달록
그중 이뻐 보이더군요
그날 어둑어둑, 퇴근하며 차로 가는데
아 글쎄 어딘가에서 냐옹 하는데
딱 그녀석이더라구요
날 알아보고 냐옹하다는 느낌이 팍 오는거예요
아는척 못? 안하고 차탔는데
녀석이 차앞까지 오더니 차안에서 빤히 보이는
곳에 앉아 나를 응시하더니 사라졌어요
고양이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키워라가 의도면 어떤사람들에게 그러나요?
걔네들도 눈치?가 빤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