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위나 좀 서늘한데 하나 툭 던져놔요.
그럼 그게 한달후쯤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무는 홀쭉해지고 볼품없어지지만
너무 너무 이쁘고 향도 그윽한 보라색 무꽃이 자라기 시작해요
매년 이번에도 꽃이 필까? 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방치하는데 매년 성공해서 이쁜 꽃을 보네요.
작성자: 무꽃
작성일: 2022. 11. 29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