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동생은 제가 데리고 자는데
혼자자는게 무서운지 둘이 쓰는 침대가 좋은지
어쨌든 동생데리고 자는 큰침대에 자꾸 끼려고 하네요
방에 수면등이랑 음악듣는거 다 해놓았는데
자기가 동생이랑 잔다고 엄마가 자기방으로 가라고까지 해서 성별이 달라 안된다고 했더니 그런법이 어디있냐고 난리난리.
남편은 코골아서 따로 잡니다ㅜㅜ
자기 전까지는 기분 좋게 잘 있다가 잘때만 되면 쌩난리네요.
하.......이 초딩
대부분 진작 독립할 나이들 아닌가요?
작성자: ㅜㅜ
작성일: 2022. 11. 29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