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보고 그러지 말라네요.
불편한게 얼굴에 다 티 난다고.
내엄마처럼 안대하는게 다 보인대요
당연하지
내엄마 아니잖아
가까이 사는 자기딸도 이런거 싫다해서
여기로 모셔온거 아니야
근데 뭘더 바래?
애들앞에서 창피하기도 했는데
저도 시모에게 쌓인거 남편에게 다다다다다
쏟아냈더니 내 속은 시원한데
남편은 입닫고 살고
저는 어쩌라고 하는 마음으로 삽니다ㅠ
작성자: 어이없음
작성일: 2022. 11. 2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