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나 팔 손가락에 굵고 번쩍번쩍 빛나는 금을 무겁게 하고 다니는 거 보면 그 사람이 있어 보이나요?
전 그런 것에 관심이 없고
뭔가 걸리적 거려 아예 하고 다니질 않는데 옆에서
뭔가 없어 보인다는둥
실제로 가난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말투
저 그 사람들 말대로 사실 재산 많이 없어요
도시에 사는 기준으로 거의 없는 사람이 확실한 것 같고
명품이고 뭐고 관심도 없고
차도 그냥 오래된 차 타고 다녀요
근데
그 사람들 실제 저보다 돈이 없어요
자기들 말로
벌어먹고 살기 힘이 든대요
그래서 과시용으로 금을 하고 다니면 어떤 안정감이 든다나요?
본인들이 남들과 같이 올라서는
그런 느낌
진짜 그런 느낌 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