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남편의 태도…. 죽고싶다

남편이 카톡으로 예전 여자동기한테 밤11시에 톡을 보낸걸 제가 알게 됐고…. 저랑 대판하고 근데 남편이 오히려 자기가 죄를 졌으니 집을 나가겠다고 해서 제가 울면서 나가지말라고 하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빌게 됐어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지만 남편은 제가 자기 역점을 잡고 저를 괴롭힐거라면서 이렇게 못산다고 해서 일단 애 생각해서 빌었어요… 그 후 저도 잘하려고 노력했어요…그런데 어제 제가 그 여자 이름을 언급했어요.남편과 저은 주말부부라서 남편이 그곳에서 뭘 할지 알게 뭐냐며 제가 퉁퉁거렸더니 남편이화가 나서 풀어주려고했는데 저에게 이렇게 죄인취급당하고 살수없고 제가 또 빌었네요…
저 바본가요? 남편이 저를 빈정대면서 남들이 저를 좋아하고(엄마들) 밖에 나가서 항상 인기 많고 그러니 필요할때 나편노릇은 해줄테니 각자 잘 살자고 하는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남편이 비번을 바꿔놨길래 제가 그 여자 이야기를 꺼내게 됐는데 저보고 믿음없는 관계는 끝난거라고…남편보러갔다 교통사고가 났는데 블랙박스가 확인이 잘 안됀다하니 자기도 잘 모르는데 왜 저꾸 그러냐고 하는데 계속 아렇게 살아야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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