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더 잘벌고 더 재산 많은 분들도 엄청 많지만 (사실 저는 아직 집도 없어요^^) 지금의 제가 자랑스럽고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올해도 무탈히 잘 넘기고 수입도 괜찮아서 가족들 모아서 식사대접했어요
동생들은 가족 회비에서 내자고 했지만 1년에 한번이니 제가 내겠다고했어요
아래 두 동생네 가족들과 부모님 모시고 저녁식사 대접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나왔지만 초등 저학년 조카들과 유치원생인 제 딸까지 너무도 잘 먹어서,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생각보다 잘 먹어서 많이 나온거라 뿌듯하네요
저한테는 만원도 아까워서 안쓰고 밖에서는 커피한잔 안사마시지만 연말에 연례행사처럼 한번씩 식사 대접하는데 좋네요
올해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또 밥살수있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