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새처럼 대학 간판이 의미 없을 수 있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진로가
사기업 공기업 공무원 전문직 로스쿨.. 유학 창업 이 정도인데

공기업 공무원은 학벌 아예 안보고 (오히려 인서울이면 할당제로 어마어마하게 불리)
로스쿨이 그나마 절대적으로 학벌 보는 유일한 케이스.. 다만 마찬가지로 지방대 로스쿨은 할당제라서 공부 잘해서 서울가면 어마어마하게 불리.
전문직은 SKY면 학벌 좀 쓸모있지만 나머지는 그냥 합격하냐 못하냐가 장땡이고

문과는 학벌이고 뭐고 갈만한 일자리가 거의 없어서
어짜피 다같이 공무원학원이나 코딩학원 부트캠프에서 만나고

그나마 공대는 쓸모 있긴 한데
학벌보다 실력, 경력이 훨~~~씬 중요하게 변하고 있죠..

제일 웃긴 고민이
입시철에 고만고만한 대학들끼리 맨날 비교하는 엄마들 보는거..

물론 엄마들 입장에서는 일생일대의 결정이겠지만
사람 뽑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짜 코웃음 날 정도로 의미 없는 질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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