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 솔로 11기 옥순에게 감사해요

제가 좀 속에 있는 이야기를 잘 안하다가 한번 하기 시작하면 컨트롤 못하고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막 털어놓는 스타일이거든요. 늘 고쳐야지 생각은 했는데 사실 잘 고쳐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를 보면서 타산지석의 경험을 했습니다. 좋은 대학 나온 똑똑한 여자가 말만 좀 조심해서 하면 괜찮게 보일텐데 저렇게 할말 안할말 가리지 못하고 줄줄 해대니 참 없어보이는구나 싶어서 찬물 끼얹듯 정신이 번쩍 드네요. 모쪼록 11기 옥순에게도 주변에서 조언을 좀 해주었으면 좋겠고 저도 앞으로 말할때마다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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