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짜 애 키우는거 쉽지 않아요ㅠㅠ

동생이 출산한지 백일쯤 됐는데
아침에 언니집으로 점심먹으로 가도되냐고
연락왔는데 귀찮기도하고 집에 먹을것도 하나없어서
안된다고 했다가
애키울땐 남이 해준밥 먹고싶잖아요
다시 연락해서 오라고했네요
부랴부랴 나가서 등갈비랑 소불고기 사고
케익하나 사들고 왔어요
와서 김치찜이랑 불고기해서 차려줬더니 엄청 잘 먹네요
하루종일 애보는게 진짜 쉽지않아요
저도 어떻게 키웠나 싶어요ㅠㅠ
암튼 오라고해서 한끼 잘 먹이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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