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면 위내시경 원래 이런가요?

건강검진 하던 곳이 올해 마감이 돼서 집근처 병원 검색해서 예약하고 갔어요.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신청했고요.

가던 곳은 팔 안쪽에 혈액 체취하면서 주사바늘 그대로 두고 위내시경 할 때 눕자마자 바로 수면 상태 들어가게 해서 깨면 너무 기분좋은, 5분동안 행복한 상태가 지속됐었거든요. 프로포폴이 저에게 맞았던듯요.

집근처는 수면 위내시경인데 젤 형태를 먼저 먹으라하고 식도 마취를 위해 스프레이를 쏘고 팔 등에 혈관 찾아서 바늘 꽂고, 코에 산소호흡기 줄 걸고, 입에 마우스피스까지 끼운 후 그때서야 수면 마취 놓더라구요.
순간 공황장애처럼 두려움이 확 드는데 마취제를 놓으니 정신이 없어졌는데 가장 큰 문제는

가수면 상태인지 말소리도 들리고 목에 자꾸 걸려서 제가 기침을 여러번 했어요. 수면내시경인데 반은 비수면인 상태였던건데 이게 원래 수면내시경이 맞나요.

2시 예약이라 거의 17시간 공복상태여서 머리도 좀 아팠는데 위내시경 한 후로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서 집에 와서 구토를 엄청 했어요.

수면내시경이 병원마다 이렇게 차이가 있는건가 싶어서 82에 수면 위내시경 경험담 들어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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