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정육점 갔는데 별별 진상 다있구나 했네요.

정육점 금토일 세일이라 한우사러 갔어요.
세일이라 한근에 37000원 정도 2뿔은 48000원정도여

가성비좋아서 애들 실컷 먹이겠다싶어 2근 사는데
거기 육사시미도 작업중이더라고요.
저희가 반근 주문하는데 예약으로 다 팔렸다고해서
아쉽다 하고 있는데.

어떤 손님이
자기네가 여기 정육점에 손님들 보냈으니
육사시미 달라고 생떼를 부리더라고요.

사장님이 예약 다 돼서 못산다니까
그런게 어딨냐고 온사람한테 팔라고 생떼
자기네는 여기서 좋은부위만 사가는데 왜 안주냐고ㅋㅋㅋ
한근반이요 ;; 아무리 좋아도 십만원도 안되요 ㅋㅋㅋ

안된다는 사장님한테
그럼여기 앞으로 손님둘 소개 안시켜줘도 되겠네요
주변 두명을 여기로 보냈다나 뭐라나 ㅋㅋㅋㅋ
거긴 이미 장사 잘되는 집인데요;;;;

이런 동네 정육점에서도 저런 진상 있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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