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릇 신경쓰시는분들

결혼한지 25년이 넘어가도록

그릇욕심 한번을 낸적이 없었고

그비싼그릇들 사는 사람들 이해를 못했거든요.

그냥 가볍고 실용적인 코렐로

필요한 사이즈들만 구비해서 썼어요.

얼마전에 많이 언급되는 꽃무늬 그거랑.

처칠? 처럼 진한 판그림들 가득한 영국그릇세트를

선물받았는데

그립감도 좋고

자꾸 쳐다보게 되고

밥을 차려도 이쁘게 차리게 되면서

스스로. 가족들이 모두 대접받는 느낌이네요.

너무 좋은데요?

이래서 비싼 이쁜그릇들 쓰나 싶어요.

한동안은 이 기분 누릴꺼예요.

좋네요~
혹시 또 추천할만한 그릇들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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